안녕하세요, 귀여운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죠? 저는 보고 있으면 행복하게 느껴지는 작업물을 디자인합니다. 캐릭터와 일러스트 작업을 가장 좋아하고, 선명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주로 사용해 그림을 그립니다.

Q1. 본인의 온도는?

많이 더운 올해 여름은 유독 에어컨을 많이 키고 있는 것 같다. 내게 가장 적당한 에어컨 설정 온도는 27도였다. 누구는 이 온도를 덥다고 느끼고, 누구는 춥다고 하지만 내게는 이 온도가 가장 잘 맞다. 이렇게 나의 몸에 맞는 에어컨 온도를 찾는 것처럼, 지금 나는 나와 가장 잘 맞는 디자인 분야를 찾아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Q2.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나는 3월 주제인 포스트 말론 작품과, 4월 주제인 신을 주제로 한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 내가 주력 분야로 일러스트를 발전시키고자 하면서 일러스트 작업에 시간을 많이 쏟았는데, 내가 작업할 때 가장 열정을 뜨겁게 불태웠던 순간이 떠올라서 이 두 가지를 소개한다. 이 두 가지를 포함해 비슷하지만 다른 나의 스타일들이 합쳐져 내 정체성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