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갤러리

The
Artist

나는 고통을 즐기는 사람이다. 가끔은 나의 열정에 못 이겨 몸을 혹사시키고, 최종의 최종까지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 마감 직전까지도 수정을 해대서 괴로울 때가 많다. 하지만 이는 나의 강점이 될 것이다. 괴로운 과정을 통해 나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순간이 오면 그 어느 때 보다 희열을 느낀다. 나는 더 성장할 것이고 그 희열을 아는 이들을 존경하며 함께 나아가는 것이 목표이다. 내가 괴로우면서까지 좇는 목표들은 무조건 해낼 것이라고 나 스스로 믿기 때문에 나를 처음 보는, 나를 믿지 못하는 낯선 이들에게도 감히 나를 믿어달라고 하고 싶다.

Q1. 본인의 온도는?

37.1도는 스스로 약간의 열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온도라고 생각한다. 안정적인 온도는 나를 게으르게 하지만 반대로 일정 이상의 온도 또한 나를 몸 져 눕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안정적인 온도와 과한 열 사이의 잔잔하고 꾸준한 온도로 열정을 이어나간다. 그 지점이 37.1도인 것이다. 스스로 열을 느끼며 별다른 지장 없이 일에 몰두할 수 있고, 그 열을 통해 나약했던 나는 성장한다.

Q2.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내가 오랫동안 이루고 싶었던 것들을 실현하는 순간인 것 같다. 오랜 기간 계획한 것을 실현했을 때 그 과정 중엔 분명히 힘든 순간도 있었겠지만 노력을 담은 작업물을 소개해 주거나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완벽하게 소화했을 때 나는 경험한 괴로움을 다 잊을 만큼이나 뿌듯해하며 뜨거웠고 앞으로도 뜨거울 것이다.

Artist Career

About

Profile

약력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ept. Visual Communications Design
45, Yongso-ro, Nam-gu, Busan, Republic of Korea 48513
E-mail : bhyeonji1516@gmail.com
Instagram : @hyeonji_25

Education

학력

Pukyong National University Visual Communications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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