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갤러리

The
Artist

빛보다 그늘을 바라보기를 원하는 디자이너가 되고프다. 빛을 받으며 살고 있으나, 그늘을 발을 딛고 느끼기를 원한다. 공예 전공을 하다 디자인이 하고팠던 고등학생 때의 기억이 나 시각디자인으로 방향을 틀었다. 마음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디자인을 하고 싶은 희망사항을 가졌지만, 실력적으로는 한 없이 부족해 높이 올라갈 것을 기대하며 부경대학교 1학년 생활을 하고 있다. 새 나라의 어린이는 아니라지만, 여전히 꿈은 크다.

Q1. 본인의 온도는?

36.0 / 사람은 보통 체온 36.5-37.0 도의 생명체이다. 평균보다 실제로 몸이 차기도 하지만, 살아있음을 느낄 정도로 달아오르지 않은 현재의 상태를 반영했다. 온도가 조금 더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에. 또한 지나치게 달아올라 단 순간 식어버리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

Q2.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지금이다! 폭염이기 때문이다. 덥다! 살려줘! 농담이고, 이번 온라인 전시 프로젝트의 주제처럼 현재의 나는 갈무리되지 못 한 부유물과, 뜻 모를 열정들로 인하여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감정들이 과열되어 있는 상태다. 과열되어 정리될 것들은 많은데, 아직 우물쭈물 하고 있다. 점 점 더 뜨거워진 것들을 감당하지 못 해 터지기 일보 직전인 것들이 잔뜩이다. 그러니 만들어질 것도 많겠다는 소망은 품어본다. 내 안에서 나온 것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기를, 또한 많은 이들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의 긁어지지 못 한 가려움들을 긁어낼 수 있기를. 그 부스러기들로 또한 열정을 채워가기를. 바란다.

Artist Career

About

Profile

약력

Pukyong National University
Dept. Visual Communications Design
45, Yongso-ro, Nam-gu, Busan, Republic of Korea 48513
E-mail : lithim011205@naver.com
Instagram : @cocosongeee

Education

학력

Pukyong National University Visual Communications Design

Let's SignUp
회원가입
Let's Create Togeth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