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ist
예뻐야 돼. 뭐든지... 예쁜 게 좋아...
-<친절한 금자씨>
Q1. 본인의 온도는?
평소에 감정 표출을 잘 안 한다. 고등학생 때 책상을 운동장까지 옮길 일이 있었는데, 너 안 힘들어? 근데 왜 힘들다고 한마디도 안해? 라는 친구의 말이 떠오른다. 따뜻한 성격이 아닌 편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감정기복이 없어 항상 겉으로 무던한 상태를 유지하는 편이기 때문에 0도라고 생각한다. 영상도 영하도 아닌 상태가 마치 그닥 좋지도않고 나쁘지도않은 내 기분같다.
Q2.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평소의 온도가 낮은 나를 뜨겁게 하는 순간은 좋은 영화를 볼 때이다. 영화를 보고 감명을 받을 때 내가 가장 뜨거워진다고 느낀다. 그중에서도 6월에 영화 <1917>이 재개봉했을 때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는데, 이 영화를 여러 번 봤어서 결말을 이미 알고 있는데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하이라이트 씬이 시작되면 심장이 빠르게 뛰고 처음 봤을 때의 긴장감처럼 몸이 떨리며 이 영화에 대한 마음이 뜨거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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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kyong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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